누구나 쉽게 동영상을 통해 소통할 수 있게 되면서 동영상, 특히 모바일 동영상의 중요성은 급격하게 높아졌다. 아니, 여전히 끝없이 높아지는 중이다.

퀄리티 있는 제작에는 꽤 품이 들지만, 결과물만 놓고 보면 손쉽게 시청각을 사로잡아 몰입감을 높이고 흥미를 끌 수 있는 가장 좋은 형식.

많은 크리에이터, 기업, 언론사들은 발빠르게 소통의 방식을 영상으로 바꿔나갔고, 이를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공유했다.


그리고 이제 플랫폼마저 동영상 콘텐츠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.

파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진다.






페이스북, 그리고 모바일 동영상 


- Facebook wants to bankroll its own original shows

Facebook is going to push longer videos into your News Feed, which means more ads are coming

- Facebook is building its own TV app to show longer videos



페이스북의 기치는 다음과 같다.


1. 보다 길게

지금의 짧은 동영상과 라이브 방송은 그다지 큰 수익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.

긴 영상에는 중간광고를 삽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큰 수익을 낼 수 있다.


2. 오리지널

오로지 페이스북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얘기다.

스크립트/언스크립트/스포츠 위주로 10분 내외의 영상을 만들겠다고. 

페이스북이 만든 페이스북 전용 동영상 콘텐츠,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오게 될까?

더불어 이 콘텐츠들을 위한 별도 비디오 탭도 구상중이라고. (like 스냅챗의 디스커버리)


3. 스트리밍

애플tv나 구글 크롬캐스트처럼 tv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한 앱을 개발중이다.

그리고 이 앱에서 제공할 독점적인 콘텐츠까지 여러 언론사와 협의중이라고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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